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, 엄마.

엄마의 죽음으로 상처를 입은 소년이 그 상처를 #치유 해나가는 과정을,

그 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#그림책 #무릎딱지

"

나는 엄마의 냄새를 잊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엄마 냄새는 자꾸 사라진다.

나는 엄마 냄새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집 안의 창문들을 꼭꼭 닫았다.

아빠는 투덜댔다. 지금은 여름이고,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.

거기다 아빠는 이제 나한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니까.

"

- 책 '무릎딱지' 중에서...-

#정토마을자재요양병원 호스피스병동에는

떠날, 그리고 남겨질 소중한 가족이

지나온 삶을 회고하고,

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며

함께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 중에 있답니다.

우리의 삶에서 #상실 은 누구나 겪게되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

하지만 과정은 고통과 슬픔이 동반하지요.

무더운 여름날에 엄마냄새를 잊지 않기위해 창문을 꼭 닫아버린 남자아이.

소년의 앞으로의 여정이 궁금하시다면?

정토마을자재요양병원 로비에 들려

무더위도 식히고 무릎딱지 그림책도 읽어보아요.

2019년 7월 22일 부터 7월 30일 까지

#정토마을자재요양병원 로비 입구에서 무릎딱지 그림책 전시회를 진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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